우리도 한번 잘해 볼게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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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이제 우리도 한번 잘해 볼게요.
농업 대전환, 제대로 한번 보여줄 테니 두고 보이소.
6월 30일 경주안강지구에서 공동영농을 추진하는 손재익 대청영농조합법인 대표가 경북형 공동영농 현장 발대식에서 한 다짐이다.
경주안강지구공동영농 발대식 [경북도 제공.
주고 참여 농가들로 구성된 법인은 규모화된 농지에서 농기계로 이모작을 해 나온 소득을 배당한다.
경주 안강읍 옥산리 일원의안강지구는 65ha에 26호의 농가가 참여해 여름에는 벼 대신 콩과 옥수수를, 겨울에는 조사료를 재배한다.
이 곳에서는 과거 벼만 재배해.
된 농지에서 대형 농기계로 이모작을 추진, 소득을 배당하기로 서로 합심해 나선 것이다.
지난 달 30일 현장 발대식을 개최한 경주안강지구는 65㏊ 면적에 26호의 농가가 참여해 안강읍 옥산리 일원에서 여름철에는 벼 대신 콩과 옥수수를, 가을에는 조사료를 재배.
17개소, 들녘특구 4개소)로 확산 중이다.
특히 경주는 공동영농에 선도적으로 나서 2024년 외동지구를 비롯해 올해도안강지구를 포함한 4개의지구가 추가로 참여해 여름철에는 벼 대신 콩, 총체벼, 옥수수 등 타 작물로 전환하고 겨울철에는 조사료, 보리, 밀을.
경북 경주안강지구에서 2일 ‘경북형 공동영농 현장 발대식’을 가지고 있다.
있다"며 "고택과 우물을 스토리텔링 등으로 문화·관광·교육 자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"고 밝혔다.
한편, 6·25 전쟁안강기계지구전투는 1950년 8월9일 포항시 기계 북쪽에서 북한군이 출현해 시작된 전투로 9월4일 수도사단의 방어선을 경주안강남방으로.
청장, 김지현 경북남부보훈지청장, 6·25 참전용사, 백골전우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.
행사는 국민의례, 묵념 및 조총, 기계·안강지구전투약사보고, 기념사 및 축사,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당시 전투를 수행했었던 3사단의 사단가와.
대규모 중공군과 맞서 싸우다 전사했다.
고 김영기 하사는 1931년 강원 정선에서 태어나 정전 10여 일을 앞둔 1953년 7월 '금성지구전투'에서 전사했다.
고 주영진 일병은 1932년 태어나 학도병으로 자원입대 해 6일 만인 1950년 8월 '기계·안강전투'에서 전사했다.
고 김영기 하사는 8사단 소속으로 여러 전투에 참여했으며, 정전 10여 일을 앞둔 1953년 7월 ‘금성지구전투’에서 전사했다.
고 주영진 일병은 대구 제1훈련소에 학도병으로 자원입대해 6일 만인 1950년 8월 ‘기계·안강전투’에서 전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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